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 (7승 6패, ERA 4.02) - 최근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 최근 홈 경기 성적이 좋지 않으나,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
타선 분석: 홈 타격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으며, 홈런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 전날 경기에서도 3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전체적인 활약은 부족한 상태.
불펜: 조 로스가 3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나, 그 1점이 결승점이 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밀워키 불펜은 상대적으로 안정적.
LA 다저스
최근 성적: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기세가 좋은 상황.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 (2패, ERA 4.38) - 최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4.2이닝 1실점을 기록. 원정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경기는 커쇼에게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피츠버그 투수진을 공략하며 6점을 기록, 특히 홈런 없이 승리한 점이 인상적. 그러나 다저스 타선은 홈과 원정 경기에서의 괴리가 큰 편이며, 원정에서 강력한 투수들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불펜: 3이닝 3실점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여전히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분석
밀워키는 최근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이 나쁘지 않으며, 홈에서의 타선도 일정 부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페랄타가 좋은 투구를 보여준다면 밀워키는 승리를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다저스는 원정에서 투수력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며, 커쇼의 불안정한 원정 성적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