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조던 발라조빅 (2승 1패, ERA 2.35) 최근 LG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KBO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위가 뛰어나며 홈 경기에서의 강점을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홈에서의 성적이 좋아 이번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선: 최근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타선은 타격 감각이 좋습니다. 원정에서의 타격감을 홈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후반의 집중력 또한 팀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불펜: 최근 6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했으나, 김유성과 정철원의 무실점이 위안이 됩니다. 불펜의 안정성 여부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진욱 (3승 5패, ERA 5.13) 최근 NC와의 홈 경기에서 2.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투구 내용이 좋지 않습니다. 여름철 피로가 쌓인 듯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5이닝을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타선: 최근 고영표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리며 타격 감각이 살아났습니다. 원정에서의 타격 감각도 좋고, 더 이상 고영표에 대한 공포증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펜: 최근 4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불펜의 불안정성이 드러났습니다. 불펜의 기복이 롯데의 승리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 분석
투수 맞대결: 발라조빅은 KBO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며, 홈에서의 성적이 좋습니다. 반면 김진욱은 최근 투구에서 불안정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라조빅이 김진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선: 두산의 타선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으며, 후반의 집중력도 강점입니다. 롯데의 타선도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두산의 투수와 불펜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 두산의 불펜은 최근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롯데의 불펜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불펜에서의 우위를 고려할 때 두산이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