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일 KT 원정에서 7이닝 5실점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이고 있음. 8월 13일 한화 원정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
타선 상황: 최근 연패로 인해 타선이 매우 부진한 상황. 전날 한화 투수진을 상대로 수많은 찬스를 놓치며 7안타 5사사구로 단 1점만을 기록. 타선의 침체가 극복되지 못하면서 경기가 어려운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음.
불펜 상황: 2이닝 1실점을 허용했으며, 유영찬의 기용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있음.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이상규 (1승, 4.08 ERA)
최근 5일 KIA 원정에서 등판했으나 0이닝 1안타 1볼넷으로 부진. 이번 경기는 데뷔 첫 선발 등판이며, 상대는 친정팀 LG라는 점이 흥미로움. 그러나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준 만큼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타선 상황: 전날 경기에서 손주영과 유영찬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으나, 타선의 득점력 문제는 여전히 존재. 원정 경기에서의 타격 부진이 계속되고 있음.
불펜 상황: 3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불펜은 안정적이었으나, 오프너 전략을 택한 만큼 불펜 운용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
결론
LG의 타선이 부진한 상태이긴 하나, 한화의 불안정한 선발 이상규와 불펜 데이를 고려할 때 LG가 투수력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타선이 엔스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LG 타선도 이상규의 제구 문제를 공략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LG가 승리에 가까운 경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