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최근 투구가 좋아지고 있음. 8월 들어서 안정된 모습.
두산 상대로 7월 11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했지만, 최근의 쿠에바스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음.
타선 상황: 전날 이준호와 임상현을 공략하며 9점을 올린 KT 타선은 최근 타격감이 상승하고 있음. 문상철의 선제 2점 홈런 등 중심 타선이 살아난 점이 긍정적임.
불펜 상황: 3이닝 무실점으로 버텨냈지만, 김민의 퍼포먼스 레벨이 여전히 불안정함.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곽빈 (11승 9패, 4.40 ERA)
최근 31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으며, 8월 한 달 동안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 그러나 KT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투수임.
타선 상황: 전날 황동재를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 타선은 최근 타격감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 라이온즈 파크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는 점이 문제임.
불펜 상황: 5.2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하며 불펜의 기복이 문제로 지적됨. 최지강과 이병헌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임.
결론
KT는 최근 타격의 집중력과 투수의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유리한 상태입니다. 반면 두산은 타격감이 급격히 떨어졌고 원정 경기에서의 불안정한 모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곽빈이 KT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 점은 있지만, 최근의 불안정한 투구와 타격 문제를 고려하면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