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먹튀

이 용처를 고를 때, ‘라인’ 또한 신경 써야 한단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총판 코드 잘못 썼다가 함께 먹튀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먹튀 책임은 전적으로 먹튀 사이트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이러한 경우의 수까지 안고 게임에 임할 필요는 없단 점을 짚어 드리기 위해 말씀드렸습니다. 잠금장치 먹튀 사고는 이와 연관된 걸로 보이며 피해자는 그로써 약 550만 원 당첨금을 날리게 됐습니다.

먹튀 사이트 ‘도어락’에서 550만 당첨금을 빼앗긴 사연은 이렇습니다. 피해자는 수일 전, ‘홍 박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픽스 터의 추천으로 이곳 도어락에 입장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꽤 인지도가 있어 보였던 그였기에 먹튀 업장을 허투루 추천하진 않을 거란 일종의 믿음이 있어서 그런 결정을 한 거였습니다. 이때, 픽스 터를 전적으로 신뢰해 별다른 먹튀 검증 과정은 거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가 다소 허술해 보이는 면이 없잖아 있었으나, 어차피 게임 페이지는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승부는 평소 주 종목으로 삼던 호텔 게임으로 택했습니다. 소액부터 수십만 단위까지 이용 금액을 점차 늘려갔고요. 첫 환전은 다행히 문제없이 지급됐습니다. 사고 직전엔 338만 환전 건도 정상 처리되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누구나 업장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갈 것입니다.

도어락 먹튀 상황은 이다음입니다. 그가 300만 넘는 승리를 거머쥐고, 다시 또 보유금을 550만으로 키워내자, 도어락 측은 급히 그를 막아섰습니다. 일단, 그들은 환전 지연 팻말부터 걸었습니다. 내부에서 환전 업무를 보는 데 애로사항이 생겼다면서 잠시만 좀 기다려달라고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피해자를 문밖으로 내쫓았습니다.

고객센터로 연락 달라던 이들은 메신저로 연락해도 한마디 대답도 하지 않았으며, 충전 원금 역시 되돌려주지 않았습니다. 황당한 먹튀 상황에 피해자는 곧바로 픽스터 홍박사 즉, 총판에게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도어락 먹튀 피해에 적극적인 태도로 피해 복구에 나서지 않았으며 여느 총판이 그러하듯 유야무야 넘어가기에 바빴습니다.

현재 도어락 접속 시, 팝업 배너로 ‘부정행위 적발 시, 라인 전체 보유금 몰수’라는 경고가 붙어있습니다. 이렇다는 건, 정당하게 이기고도 이번 사고의 피해자처럼 싸잡혀 악성 유저로 매도될 수 있단 얘깁니다. 피해자는 이와 관련된 이슈로 추방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큰 수익 올린 본인도 본인이지만, 같은 코드를 쓰고 있는 누군가가 관리자의 심기를 건드리는 경우를 함께 만들어 냈다면, 충분히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먹튀검증 다음으로 중요한 게 ‘가입 코드’를 무엇을 쓰느냐 입니다. 먹튀 보증금 걸린 걸 찾는 것도 찾는 건데, 일단 작업자들이 엮이지 않을만한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지도 높은 커뮤니티 소속으로 있는 게 바람직한데요. 이는 총판이 잘릴 때, 나 역시 먹튀 당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메이저놀이터 + 커뮤니티 보증금 가입 코드로 나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한 뒤 승부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도어락’에서 피해를 겪은 회원이 알린 상세 정보 중 ‘주소’는 ( dol8.com ) 이며 ‘충전 계좌’는 ( 저축은행 / 06643153547136 / 페이먼츠 ) 가 안내 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